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 인지능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는 치료제 개발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23일 ㈜글로벌푸른친구들(대표 임데레사)과 인지능력 또는 기억력 개선 치료제 개발기술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한의약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집중력, 단기기억, 장기기억, 논리성, 운동조절 능력 등 인지능력과 기억력 손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낸 한약재 조성물 기능성 특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푸른친구들은 제주한의약연구원이 개발한 기술 특허 권리를 양도받게 됐다. 더불어
척박한 땅, 돌 틈을 비집고 자라온 끈질긴 생명력의 제주 자생 식물을 바탕으로 한의약 연구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제주한의약연구원이 신규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제주 한의약 자원의 체계적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연구직과 과제위촉직 총 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연구직 3급, 1명 △연구직 5급, 1명 △과제위촉직, 3명 등 모두 5명으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다. 원서는 근무시간 내 제주한의약연구원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응시 자격이나 서
건강과 행복을 찾기 위해 변화하는 몸의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한의약 전시체험 박람회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제2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건강함은 물론 정신적 건강함을 넘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방식을 말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다양한 한의약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써온 제주한의학연구원이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자체 부패방지시스템 실행 효과성이 국제기준을 충족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한국경영인증원(KMR)이 인증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부패방지를 위해 구축한 경영시스템을 국제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를 지속적으로 준수하는 기관은 2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송 원장 취임 이후 2023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이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19일 김녕해수욕장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ESG 경영실천을 위한 ‘깨끗한 제주를 위한 환경정화활동(Plogging Day)’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 실현과 ESG 경영실천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직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제주한의약연구원은 해안가를 걸으며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지난 28일 제2회 한의약 글로벌 연구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과정에 참여한 부산대 한의과전문대학원 특성화 실습생 대상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성화 교육과정은 한의약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제주한의약연구원의 사회적 책임 및 공헌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제주한의약연구원과 부산대 한의과전문대학원은 한의약 산업화 관련 연구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육 참여자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된 교육은 제주지역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4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 깨끗한 용암해수 미네랄 자원을 활용한 제주 바이오산업 제품 다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지원에 나섰다.제주한의약연구원이 추진 중인 기술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일환이다.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바이오소재 및 제품다각화 사업’을 과제로 2025년까지 연관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기업이 천연자원과 용암해수 미네랄 등 청정 제주 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제품개발에 대한 컨설팅을 시작으로 제품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인, 청소년 여성을 위해 제주도한의사회와 연계, 오는 9월까지 건강 상담과 한의 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 공공의료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9년부터는 도내 고등학교 여학생과 성인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 진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진료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들은 건강 상담 및 진료를 통해 한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월경곤란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지 평가하게 된다. 이를
공간과 한의학 관점에서 본 제주도의 ‘웰니스’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개원 7주년을 맞은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7일 제주시 호텔난타에서 한의약 웰니스의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웰니스로 가는 길’ 주제 개원 7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관심이 커진 건강 문제와 관련, ‘웰니스’라는 트렌드에 맞춰 제주도라는 공간과 한의학의 관점으로 제주의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
600년 전 조선시대, 선조들은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것들을 조사하고 연구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굶주리고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한의’로 구제해왔다. 동아시아 의학을 집대성한 허준의 의서 ‘동의보감’으로 정점을 찍은 한의는 지금까지도 최신 기술과 접목하며 수많은 사람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허준은 동의보감을 통해 중국에서 나는 약재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나는 약재를 권장하고 그 속명을 일일이 한글로 설명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백성들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이 가득 담긴 저서다. 한반도 이 땅의 백성들을 위해 가장 잘 맞는
제주 한의약 자원의 미래가치를 실현하고 관련 산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과 원광대 한의과대, 원광대한방병원이 손을 맞잡았다.(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20일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강형원), 원광대한방병원(원장 이정한)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의약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 △한의 융합 웰니스 산업 육성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한의학 전문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확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 기관은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14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현상환)과 한의약 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기능성 식의약품 소재 개발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한의약 및 반려동물 산업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연구 정보, 인력 및 장비활용 교류 강화 △연구 전문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확대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 한의약 자원의 기능성을 규명하고 실용화하는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물용 의약품 비 임상 시험기관인 충
제주시는 지난 9일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조성된 돌봄공동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호형·원화자 제주도의원과 제주시, 일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일도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일도2동 자생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호형 도의원은 “돌봄공동체센터 개관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잘 진행돼 지역 주민의 생활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원화자 도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떻게 지역을 개선할지 고민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제주 재래감귤 ‘진귤’이 신장 기능장애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에 이은 것으로, 제주 재래감귤의 산업화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고희철)과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센터장 김세재) 공동연구팀은 제주 재래감귤인 진귤(산물)이 신장 기능장애 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Natural Product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 고령화 시대에 따라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합병증으로 신장 기능이 크게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직무대행 고희철)은 7일 제주시 삼도1동 중앙경로당을 찾아 한의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의사 송민호(前 제주한의약연구원 원장), 좌윤택이 참여해 1대 1 건강 상담을 비롯한 한의진료, 침치료, 복용이 편리한 각종 한약 제제 처방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희철 직무대행은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의료 취약계층인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한의 의료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한의약연구원은 2016년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직무대행 고희철)과 삼도1동 주민센터(동장 양철안)는 15일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노인·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 ▲노인·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수행 ▲한의약 관련 관심 업무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분야에서 서로 노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이하 연구원)과 주식회사 좋은친구들은 제주 재래 곽향(학명: 배초향) 정유 성분과 용암해수를 이용한 천연 구강청결제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곽향은 멘톤 정유성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항균, 항염 및 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로 다각도의 효능 검증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들이 추진돼 왔다. 현재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일부 구강청결제는 과다 사용할 경우 구강건조증 발생과 세틸피리디늄 염화물수화물(CPC)이 치아를 변색시킬 수 있는 문제가 제기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천연 구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고희철)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9일 지속 가능한 한의약 미래가치 실현과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한의사회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은 한의약자원의 과학적인 가치 규명과 한의공공의료 서비스를 활용한 취약계층의 건강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도민의 비만, 월경곤란증 개선을 위한 한의공공의료 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등의 공공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경영 실천을 실행해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된 제주시 애월읍 광령1리 ‘광령 귤나무’ 엽록체 유전체의 비밀이 풀렸다.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과 주식회사 바이오메딕 생명과학연구소(연구소장 김호방 박사)는 ‘광령 귤나무(동정귤)’의 엽록체 유전체를 세계 최초로 해독하고 이를 국제학술지인 ‘Mitochondrial DNA Part B’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 예로부터 왕실에 진상되었던 제주 동정귤은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도 ‘동정귤의 익은 열매껍질을 말린 것을 진피(陳皮)’라고 기록돼 있어 동의보감에 소개된 진피의 기원 종으로 알려진다.광령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과 제주한의약연구원이 도내 자생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양식 광어 배합사료용 질병 예방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정부에서는 어족자원 보호 및 연안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양식 광어를 시작으로 전 어종에 대한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수산용 항생제를 대체할 배합사료 전용 천연 첨가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대부분의 양식 어종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인 연쇄구균병, 비브리오병의 수산용 치료제가 개발돼 있지만, 경영비 부담 및 내성 등으로 지속적인 사용은 어려운 실정이다.